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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곰 소개

개발자가 자기 사무실에서 쓸 서식이 없어 직접 만들다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왜 만들었나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 일이라는 게 코드만으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당번을 정해야 하고, 연차를 세야 하고, 회의한 걸 남겨야 합니다. 그때마다 쓸 만한 서식을 찾다가 번번이 막혔습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건 대개 회원가입을 해야 하거나, 결제를 해야 하거나, 받아 보면 정작 필요한 칸이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직접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쓰려고 만든 파일 몇 개였습니다. 만들다 보니 이건 저만 겪는 일이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어느 사무실이든 매달 같은 표를 처음부터 다시 그리고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만든 걸 그대로 내놓기로 하고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만드나

서식은 만들고 끝내지 않고, 계산이 들어가는 것은 계산이 맞는지까지 확인합니다. 연차 관리대장은 근로기준법 제60조를 보고 발생일수를 짰습니다. 1년 미만은 한 달 개근에 하루, 1년을 넘기면 15일, 3년째부터 2년마다 하루씩 붙되 최대 25일입니다. 근무일수 계산기는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넣고 셉니다.

직접 쓸 것을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제 사무실에서 안 맞으면 남의 사무실에서도 안 맞습니다.

그래도 사무실마다 사정이 다릅니다. 받으신 파일은 회사에 맞게 고쳐 쓰시라고 잠금 없이 내보냅니다.

코드 노트는 왜 있나

사이트를 만들다 보면 결국 코드를 짜게 됩니다. 하던 일이 그거니까요. 서식을 만들면서 쓴 것들, 예전에 배우며 막혔던 것들을 같이 정리해 두고 있습니다.

파이썬이나 C를 처음 보는 분이 읽을 수 있게 씁니다. 설명만 있고 돌려볼 게 없으면 잘 안 남는다고 생각해서, 글마다 예제 파일을 같이 둡니다. 받아서 그대로 실행해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개발 쪽 작업을 더 올릴 생각입니다. 서식과 코드, 둘 다 결국 같은 이유로 여기 있습니다. 필요해서 만들었고, 만든 김에 내놓습니다.

돈은 어디서 나오나

서식과 예제 파일은 전부 무료입니다. 회원가입도 로그인도 받지 않습니다. 받아 가시는 데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이트는 페이지에 붙은 광고로 굴러갑니다. 그래서 파일을 팔지 않아도 되고, 이메일을 받아 둘 이유도 없습니다.

연락

필요한 서식이 없거나,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거나, 계산이 틀린 것 같으면 알려주세요. 특히 계산이 틀렸다는 제보는 바로 확인합니다. 문의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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