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서식인가
비상연락망이 실제로 실패하는 지점은 번호가 없어서가 아니라 순서가 없어서입니다. 다들 아는 사람에게만 걸고, 연락이 안 되면 거기서 멈춥니다.
이 양식에는 연락순서 열과 다음 연락 대상 열이 있습니다. 각자 자기가 누구에게 걸어야 하는지 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 연락처가 담기는 문서라 하단에 취급 주의 문구를 넣어뒀습니다. 부서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관리하셔야 합니다.
연락망은 만들어 두는 것보다 맞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사람이 바뀌었는데 표는 그대로인 연락망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인사이동이 있을 때 갱신하는 것과 별개로, 분기에 한 번은 전체를 훑어 번호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은 실제로 돌려 보셔야 합니다. 훈련이라고 미리 알리고 첫 사람부터 순서대로 걸어 마지막 사람까지 몇 분이 걸리는지 재 보면, 표만 봐서는 안 보이던 구멍이 드러납니다. 대개 연락이 늦는 지점은 정해져 있고, 그 자리에 예비 연락처를 하나 더 두면 해결됩니다.
이렇게 씁니다
- 부서와 작성일, 최종 승인자를 적습니다.
- 연락순서대로 부서·직위·성명·연락처를 채웁니다.
- 각 행의 다음 연락 대상에 그 사람이 연락할 상대를 적습니다.
- 출력해서 게시하고, 인사이동이 있을 때마다 갱신합니다.
자주 묻는 것
부서가 여러 개입니다
시트를 복사해서 부서별로 나누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개인정보가 걱정됩니다
휴대전화 대신 사내 내선과 부서 대표번호만 적고, 개인 번호는 관리자만 보는 별도 파일로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30명이 넘습니다
마지막 행을 복사해서 아래로 늘리면 됩니다.
얼마나 자주 갱신해야 합니까
인사이동·부서개편 때는 바로, 그 외에는 분기 1회를 권합니다. 표 안의 작성일 칸을 반드시 채워 두세요. 날짜가 없는 연락망은 보는 사람이 믿을지 말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수집 항목을 어디까지 적어야 합니까
비상 연락이라는 목적에 필요한 만큼만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부서·성명·연락처·연락순서면 대개 충분하고, 주소나 가족 연락처까지 모으면 보관과 파기 부담이 함께 커집니다. 보관 장소와 파기 시점을 정해 두고 쓰시기 바랍니다.
파일 사양
| 시트 | 비상연락망 |
|---|---|
| 정원 | 30명 (확장 가능) |
| 특징 | 연락순서 + 다음 연락 대상 |
| 인쇄 | A4 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