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서식인가
근무일지는 나중에 찾아볼 때 값이 생깁니다. 그러려면 무슨 일을 했는지만이 아니라 그 일이 어디까지 갔는지가 같이 적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업무 내용 옆에 진행 상황 칸을 뒀습니다. 완료·진행중·보류 셋 중 하나로만 적어두면 나중에 필터로 걸러 찾기 쉽습니다.
아래쪽에는 인계 사항을 자유롭게 적는 칸과 작성·확인란이 있습니다. 교대 근무나 당직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근무일지는 법으로 정해진 서식이 아니라 사내 기록물입니다. 다만 나중에 근로시간이나 업무 범위를 두고 이야기가 오갈 때, 출퇴근 기록과 함께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가 됩니다. 근로기준법 제42조가 근로계약에 관한 중요한 서류를 3년간 보존하도록 정하고 있으니, 근무일지도 같은 기간 묶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인계 사항 칸은 바로 해야 할 것과 알고만 있으면 되는 것을 나눠 적으면 값이 올라갑니다. 둘이 섞여 있으면 다음 근무자가 전부 읽고도 무엇부터 손대야 하는지 모릅니다. 줄 앞에 [조치], [참고] 두 글자만 붙여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씁니다
- 일자·부서·성명·근무시간을 적습니다.
- 시간대별로 업무 내용을 적고, 진행 상황을 완료 / 진행중 / 보류 중 하나로 표시합니다.
- 다음 근무자가 알아야 할 것을 인계 사항 칸에 적습니다.
- 작성자가 서명하고 확인자에게 넘깁니다.
자주 묻는 것
줄이 모자랍니다
표 안의 아무 행이나 선택해 행 삽입을 하면 테두리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날짜별로 파일을 나눠야 하나요
한 달 치를 한 파일에 두려면 시트를 복사해서 날짜별로 이름을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결재란이 더 필요합니다
작성·확인 칸 오른쪽에 열을 추가해서 승인란을 넣으면 됩니다.
출퇴근 관리대장과 뭐가 다릅니까
근무일지는 무슨 일을 했는지를, 출퇴근 관리대장은 몇 시간 일했는지를 남깁니다. 근로시간 산정이 목적이면 출퇴근 관리대장을 쓰시고, 업무 인계가 목적이면 이 일지를 쓰시면 됩니다. 둘을 한 파일에 섞으면 나중에 어느 쪽으로도 쓰기 어려워집니다.
손으로 적는 것이 편합니다
그대로 인쇄해서 쓰셔도 됩니다. A4 세로 한 장에 맞춰져 있어 한 달 치를 묶어 철하기 좋습니다. 다만 나중에 검색해서 찾아볼 일이 많다면 파일로 남기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파일 사양
| 시트 | 근무일지 |
|---|---|
| 기록 줄 | 시간대별 20줄 |
| 포함 | 인계 사항, 작성·확인란 |
| 인쇄 | A4 세로 한 장 |